어떤 경우에 위 내시경검사를 하나요?
속쓰림, 식후 상복부 불쾌감, 흉부통증, 소화불량, 식도에 이물감,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와 이전에 궤양을 치료받았던 경우의 재검사, 위절제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의 주기적인 점검 등에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증상없이 발견되는 예가 흔하므로 40세 이상에서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1회 이상의 내시경 검사가 조기 위암을 발견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혹시 위암일까 걱정되십니까?
위가 아플때 혹시 "위암이 아닐까?"하고 걱정을 하게 됩니다. 위암은 증상만으로 위염이나 위궤양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어느정도 진행될 때까지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속쓰림이나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수일내에 낫지 않고 증상이 없어졌다 나타났다 하면서 악화되는 사람은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최상의 길입니다.
▶조기위암은 발견되면 90% 이상에서 완치됩니다.
조기위암의 정확한 진단
위암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고 우리나라 사람들에서 많기 때문에 30세 이상의 성인에서 최소 2년에 한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하고 잇습니다. 조기위암은 일찍 발견하여 수술적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90% 이상에서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소독
본원에서는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규정한 방식대로 내시경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위내시경 검사 후 매번 내시경 자동세척기를 이용하여 세밀한 소독을 하여 내시경을 늘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시경으로 인한 감염이나 불결함은 더 이상 없습니다.항상 청결하고 멸균된 검사를 시행합니다.
내시경 소독 과정
(세척)
검사 후 내시경 기계에 부착된 감염물을 세척제를 이용 제거하는 과정
▶99.9% 이상의 감염물이 이 과정에서 제거됨
(소독)
내시경 기계에 부착된 바이러스나 병균들을 소독제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과정
(행굼)
내시경 기계에 부착된 소독액을 행구는 과정
(건조)
내시경 기계를 건조 시키는 과정
안전한 수면 내시경
수면내시경 검사는
- 검사 도중이나 검사 후,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 장의 민감한 움직임이 억제되기 때문에 더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안정된 상태로 검사를 받으시기 때문에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 이완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때문에 검사 후에 느끼는 후유증이 없습니다.(예: 대장내시경검사 후의 항문통증, 위내시경검사 후의 목의 통증)
- 전문의가 직접 수면을 유도하고 유지하기 때문에 검사로 인한 불편감과 고통이 없으며, 또한 검사 내내 혈중 산소 농도와 맥박수를 모니터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내시경 검사의 편의성
-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면 그 즉시 절제해 드립니다.
- 검사 받은 모든 분들께 정기적인 검사스케줄에 따라 미리 검사권유통고를 해드립니다.
- 일반적으로는 검사후 1-2시간이면 정상활동이 가능하나 운전등 집중력을 요구하는 활동은 좀 더 시간이 지난후에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약자분들은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통없는 검사
- 안전한 약제로 충분한 수면에 드심으로 고통 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모든 분들의 검사 결과를 철저히 관리해서 각자에게 가장 알맞은 맞춤검사를 해드립니다.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 검사 받는 분들의 혈중 산소농도와 맥박수를 주의 깊게 monitoring하면서 안전하게 검사해 드립니다.
내시경 기기 (올림푸스 CV 260)
본 내시경센터에는 위내시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가진 Olympus LUCERA CV260 system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검사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Olympus LUCERA CV260 system은 기존의 내시경에 비해 고화질 특수 전자 색소내시경으로서 아주 작은 미세 병변도 정확하게 관찰이 가능하고 식도암, 위암의 정확한 진단과, 암의 조기진단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내시경입니다.